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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상의 약속' 이유리, 바람피다 걸린 오영실 싸움 말려 "어머니, 정말 콜라텍 가셨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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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상의 약속' 이유리, 바람피다 걸린 오영실 싸움 말려 "어머니, 정말 콜라텍 가셨어요?"
  • 원호성 기자
  • 승인 2016.02.12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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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원호성 기자] '천상의 약속'에서 이유리가 바람피다 걸려서 시장에서 머리채를 잡히고 싸우던 오영실을 말렸다.

12일 오후 7시 50분 방송된 KBS 일일드라마 '천상의 약속'에서 강태준(서준영 분)이 장세진(박하나 분)와 미국 유학을 떠난지 5년이 지나, 이나연(이유리 분)은 부잣집 가정부로 열심히 살아가다가 태준의 어머니 오만정(오영실 분)이 싸운다는 말에 기겁을 해 달려간다.

오영실은 5년이 지나도 여전히 정신을 차리지 못하고 콜라텍을 드나들며 남자들과 바람을 피고 지내다가, 바람핀 상대의 아내에게 시장 한복판에서 머리채를 붙잡혀서 맞고 있었다.

▲ KBS '천상의 약속' [사진=KBS 2TV '천상의 약속' 방송 캡처]

이유리는 기겁을 해서 달려가 싸움을 말리고, "어머니, 정말 콜라텍 가셨어요?"라며 놀라고, 오영실은 말리는 이유리의 손을 물어뜯으며 난리를 핀다. 이유리의 어머니인 양말숙(윤복인 분)은 이 모습을 보고 화를 내며 "사돈, 한번만 더 내 딸에게 이러면 나도 가만히 안 있습니다"라며 으르렁거렸다.

KBS 일일드라마 '천상의 약속'은 2대에 걸친 네 모녀의 얽히고 설킨 악연의 굴레를 그린 드라마로 매주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오후 7시 5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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