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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그널' 이제훈, 대도사건 진범 한세규(이동하) 체포 "기억 잘 나시게 수갑이라도 채워드릴까요?" (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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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그널' 이제훈, 대도사건 진범 한세규(이동하) 체포 "기억 잘 나시게 수갑이라도 채워드릴까요?" (예고)
  • 원호성 기자
  • 승인 2016.02.13 1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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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원호성 기자] '시그널'에서 이제훈이 '계수동 고위층 연쇄절도사건', 속칭 '대도사건'의 진범이었던 한세규를 압박하면서 진실추궁에 나섰다.

13일 오후 8시 30분 방송되는 tvN 금토드라마 '시그널' 8회에서는 '계수동 고위층 연쇄절도사건'과 관련된 새로운 사건인 '신다혜 실종사건'을 파헤치기 시작하며, '계수동 고위층 연쇄절도사건'의 진범이었던 한세규(이동하 분)를 압박하기 시작한다.

카페에서 신다혜(이은우 분)의 지문을 확인한 장기미제 전담팀은 20년 전 신다혜가 자살을 위장하고 실종된 것이 한세규와 관련이 있다고 생각해 이를 추적하기 시작하고, 이재한 형사(조진웅 분) 역시 20년 전 과거에서 한세규의 행적을 추적하기 시작한다.

▲ tvN '시그널' 8회 예고 [사진 = tvN '시그널' 8회 예고화면 캡처]

박해영(이제훈 분)은 2015년 현재의 한세규를 찾아가 신다혜에 대해 질문하고, 한세규는 "기억이 잘 안 난다"고 말을 피한다. 이제훈은 그런 한세규에게 "기억 잘 나시게 수갑이라도 채워드릴까요?"라고 빈정거린다.

한세규는 이제훈을 만난 후 이제훈의 상사인 김범주(장현성 분)와 안치수(정해균 분)를 불러서 "내가 일일이 신경써야 됩니까?"라고 화를 내고, 장현성은 정해균에게 화를 풀며 당장 수사중단을 지시한다. 하지만 차수현(김혜수 분)은 "제가 수사지시했습니다"라며 상부의 압박을 견뎌내고 결국 한세규를 잡아서 취조실에 세운다.

tvN 금토드라마 '시그널'은 과거로부터 걸려온 간절한 신호로 연결된 현재와 과거의 형사들이 오래된 미제 사건들을 다시 파헤치는 스릴러 드라마로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 오후 8시 3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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