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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이 되어 빛나리' 서윤아, 차도진에게 "당신이랑 난 똑같은 인간" '차도진 충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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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이 되어 빛나리' 서윤아, 차도진에게 "당신이랑 난 똑같은 인간" '차도진 충격'
  • 이은혜 기자
  • 승인 2016.02.15 09:2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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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이은혜 기자] '별이 되어 빛나리'의 서윤아가 차도진을 찾아가 그에게 충격을 안겼다.

15일 오전 방송된 KBS 2TV '별이 되어 빛나리'의 서모란(서윤아 분)이 홍성국(차도진 분)을 찾아왔다. 서모란은 홍성국을 찾아와 자신이 조봉희(고원희 분)와 사라 박(황금희 분)에 대한 이야기를 기사로 냈다고 말하며 "나한테 고마워하는 거 아닌가?"라고 말하며 뻔뻔하게 말했다.

▲ KBS 2TV '별이 되어 빛나리' [사진= KBS 2TV '별이 되어 빛나리' 방송 화면 캡처]

이날 서윤아는 "이게 바로 당신이 원하는거다. 아직도 몰라요? 당신이랑 나 똑같은 인간이라는거"라고 말하며 차도진을 당황시켰다. 차도진은 "너랑은 달라. 난 조봉희가 행복해지길 바란다고"라고 말하며 당당하게 대응했다.

그러나 서윤아는 "그러면 윤종현한테 보내야죠"라며 "내가 못 가지면 조봉희도 못 갖는다"고 말하며 민성찬을 이용해 윤종현(이하율 분)을 흔들라는 말을 꺼냈다.

TV소설 '별이 되어 빛나리'는 1960년대를 배경으로 아버지의 죽음과 가문의 몰락 후 해방촌으로 흘러들어온 조봉희(고원희 분)가 거친 삶을 헤쳐나가며 대한민국 최고의 패션 디자이너로 성공하는 과정을 그린 드라마로, 매주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오전 9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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