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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상의 약속' 이유리, 서준영에게 딸 새별이 이야기 안 한 이유는? "태준이 성격에 새별이 태어난 거 알았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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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상의 약속' 이유리, 서준영에게 딸 새별이 이야기 안 한 이유는? "태준이 성격에 새별이 태어난 거 알았으면"
  • 원호성 기자
  • 승인 2016.02.15 2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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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원호성 기자] '천상의 약속'에서 이유리가 서준영에게 딸 새별이가 태어난 이야기를 안 한 이유를 언니 조혜선에게 밝혔다.

15일 오후 7시 50분 방송된 KBS 일일드라마 '천상의 약속'에서 이나연(이유리 분)의 언니 이은봉(조혜선 분)은 나연에게 "어떻게 새별이가 태어난 이야기를 여태 태준이(서준영 분)에게 안 했냐. 그러다 미국에서 딴 마음이라도 먹으면 어떻게 하려고 그러냐"고 잔소리를 한다.

이유리는 그 말에 "나 같은 여자 놓치면 자기 손해지"라고 웃으며 "처음에는 나도 말 못 하게 하는 게 서운했는데, 새별이 키우다보니 내가 말 못 하겠더라"고 말한다.

▲ KBS '천상의 약속' [사진=KBS 2TV '천상의 약속' 방송 캡처]

이유리는 "태준이 성격에 새별이 태어난 거 알았으면 바로 유학도 때려치고 귀국했을거다"라며 "그럼 나중에 새별이가 커서 자기 때문에 아빠가 공부 못 했다는 걸 알면 얼마나 서운하겠냐"며 애틋한 마음을 보였다.

KBS 일일드라마 '천상의 약속'은 2대에 걸친 네 모녀의 얽히고 설킨 악연의 굴레를 그린 드라마로 매주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오후 7시 5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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