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큐) 김윤정 기자] ‘명단공개 2016’에서 김종국이 터보와 솔로가수로서의 성공, 그리고 ‘런닝맨’으로 인한 인기몰이로 세 번의 전성기를 맞았다고 전했다.
15일 오후 8시40분에 방송된 tvN 예능 ‘명단공개 2016’에서는 세 번의 전성기를 맞은 스타 1위로 가수 김종국을 꼽았다.
이날 방송에 따르면 김종국은 과거 1990년대 터보의 ‘나 어릴 적 꿈’으로 가요계에 데뷔했다. 김종국이 멤버로 있던 그룹 터보는 1997년의 노래 ‘회상’으로 8주 연속 1위, 140만장의 역대급 앨범 판매고를 자랑했다.
이후 솔로로 전향한 김종국은 지난 2004년 여름 뜨거운 사랑을 받았던 ‘한 남자’로 두 번째 전성기를 맞게 되며 2005년 방송3사 대상을 휩쓸었다. 또한 김종국은 예능 프로그램에서도 친근한 이미지를 구축하며 ‘성공한 솔로가수의 좋은 예’로 이름을 올렸다.
현재 김종국은 ‘런닝맨’에 출연하며 중국에서 큰 인기를 얻게 돼 신한류스타로 불리게 됐다. 최근에는 김정남, 마이키와 함께 ‘터보’의 완전체로 컴백해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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