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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의 연인' 조안, 황소희-이현욱 '불륜현장' 목격한다!… 강태오, 강민경에 "이젠 보내줄게" (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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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의 연인' 조안, 황소희-이현욱 '불륜현장' 목격한다!… 강태오, 강민경에 "이젠 보내줄게" (예고)
  • 김윤정 기자
  • 승인 2016.02.16 1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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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김윤정 기자] ‘최고의 연인’의 강태오가 강민경을 놓아주려하고, 조안이 황소희와 이현욱이 데이트를 하는 장면을 목격하며 충격에 빠진다.

16일 오후 7시15분에 방송될 MBC 드라마 ‘최고의 연인(극본 서현주, 연출 최창욱, 최준배)’ 49회에서는 나보배(하희라 분)가 최영광(강태오 분)과 한아름(강민경 분)을 바라보며 가슴아파하는 장면이 그려진다.

▲ MBC 드라마 ‘최고의 연인’ 강민경, 강태오, 조안 [사진 = MBC 드라마 ‘최고의 연인’ 예고 영상 화면 캡처]

49회 방송에서는 하희라가 강태오에게 “아직도 우리 아름이랑 결혼이 하고 싶은 거니”라고 묻는다. 이에 강민경은 하희라에게 “설마 우리 때문에 새 아빠랑 헤어지려는 생각하는 건 아니지?”라며 오히려 하희라를 걱정한다.

결국 강태오는 강민경을 놓아주려한다. 강태오는 강민경의 손을 꼭 잡으며 “그래, 아름아. 여기서 더 간다면 내 욕심이겠지”라며 “이젠 보내줄게”라고 말한다.

박병기(이현욱 분)는 백강미(황소희 분)와 와인 잔을 부딪치며 로맨틱한 시간을 보낸다. 이에 황소희는 이현욱에게 “아저씨 나 지금 너무 행복해. 우리 맨날 이랬으면 좋겠다”라고 말하며 행복해한다. 그러나 한아정(조안 분)이 이현욱과 황소희가 집에 함께 있는 것을 목격하게 되고, “백강미, 박병기. 너희들 절대 가만두지 않을 거야”라며 눈물을 쏟는다.

고흥자(변정수 분)는 백만석(정한헌 분)을 만나 “회장님과 저, 참 오랫동안 안 사이죠”라며 “제가 무기를 아주 많이 가지고 있다는 뜻입니다”라고 말한다. 이에 정한헌은 “결혼 생각없습니다”라고 말하는 백강호(곽희성 분)에게 “결혼 생각 없어도 해”라고 소리치며 강세란(김유미 분)과의 결혼을 강요한다.

‘최고의 연인’은 엄마와 딸이 얽힌 연애 분투기로, 세 모녀의 연애와 사랑, 결혼에 얽힌 이야기를 통해 이 시대의 싱글, 이혼, 재혼녀의 고민과 갈등, 사랑과 가족애를 그린 드라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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