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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의 연인' 조안, 안방 침대서 불륜행각 벌인 황소희-이현욱에 복수 다짐… '여기서 뒹굴었어, 니들이? 더럽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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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의 연인' 조안, 안방 침대서 불륜행각 벌인 황소희-이현욱에 복수 다짐… '여기서 뒹굴었어, 니들이? 더럽긴'
  • 김윤정 기자
  • 승인 2016.02.16 1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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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김윤정 기자] ‘최고의 연인’의 조안이 이현욱과 황소희의 불륜행각을 목격하고 복수를 다짐하며 눈물을 흘렸다.

16일 오후 7시15분에 방송된 MBC 일일연속극 ‘최고의 연인(극본 서현주, 연출 최창욱, 최준배)’에서는 한아정(조안 분)이 박병기(이현욱 분)를 보며 분노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 MBC 일일연속극 ‘최고의 연인’ 조안 [사진 = MBC 일일연속극 ‘최고의 연인’ 화면 캡처]

이날 방송에서는 조안이 자신의 안방 침대에서 불륜행각을 벌인 백강미(황소희 분)와 이현욱을 떠올리며 이불에 먼지를 털어냈다.

조안은 속으로 ‘여기서 뒹굴었어, 니들이? 더럽긴’이라고 생각하며 황소희와 이현욱을 향한 복수를 다짐했다.

이어 조안은 잠자리에서도 쉽게 잠들지 못하고 뒤척이다 밖으로 나와 얼음을 씹어먹으며 ‘백강미, 박병기. 내가 받는 이 고통 몇 배로 되돌려 줄 테니 너희도 겪어봐, 어디’라고 생각했다.

‘최고의 연인’은 엄마와 딸이 얽힌 연애 분투기로, 세 모녀의 연애와 사랑, 결혼에 얽힌 이야기를 통해 이 시대의 싱글, 이혼, 재혼녀의 고민과 갈등, 사랑과 가족애를 그린 드라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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