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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룡이 나르샤' 분이 정도전-이방원 화해시키려다 분란만 키웠다 '우리 둘중 하나는 죽을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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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룡이 나르샤' 분이 정도전-이방원 화해시키려다 분란만 키웠다 '우리 둘중 하나는 죽을 것'
  • 양용선 기자
  • 승인 2016.02.16 2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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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 양용선 기자] '육룡이 나르샤'에서 신세경이 정도전과 이방원에게 배신감을 느끼고 이들에게서 살아남기 위한 계책을 내놓는 장면이 그려졌다.

16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육룡이 나르샤'에서는 분이(신세경 분)가 이방원(유아인 분)과 정도전(김명민 분)을 만나 둘을 화해시키려는 모습이 그려졌다.

하지만 정도전과 이방원은 전혀 화해할 기미를 보이지 않았다. 그러자 신세경은 이방원과 정도전의 비밀을 캔 결정적 문서 두 개를 보여주며 두 사람이 화해하지 않으면 난 이 자료들을 팔고 떠나겠다고 협박했다.

▲ [사진=SBS 육룡이 나르샤 방송 캡처]

정도전과 이방원은 분이의 압박에 분노하며 더욱 언쟁을 벌이고 사이가 갈라졌다. 이방원과 정도전은 서로를 제거할 것을 대놓고 다짐하며 갈등을 키우기만 했다.

'육룡이 나르샤'는 '고려'라는 거악(巨惡)에 대항해 고려를 끝장내기 위해 몸을 일으킨 여섯 인물 이성계, 이방원, 정도전 등의 이야기를 다루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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