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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동네 예체능 정부경 격투기 선수 활동 했지만 여전한 유도 사랑 '기술 살아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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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동네 예체능 정부경 격투기 선수 활동 했지만 여전한 유도 사랑 '기술 살아있었다'
  • 양용선 기자
  • 승인 2016.02.16 2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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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 양용선 기자] 우리동네 예체능에서 정부경과 조준호의 유도 레전드 세기의 대결이 펼쳐졌다.

16일 방송된 KBS 2TV '우리 동네 예체능'에서는 정부경과 조준호가 레전드간 이벤트 경기를 치렀다.

이날 조준호는 초반부터 선배 정부경을 만나 유리한 소매싸움을 이어갔다. 소매를 잡아 돌리며 상대의 힘을 빼려는 전략이 제대로 먹히는 것 같았다.

▲ [사진=KBS 2TV '우리동네 예체능' 방송 캡처]

하지만 정부경은 격투기 선수로서 활동하면서 익힌 그라운드 기술을 바탕으로 조준호의 공격을 막아냈고 미리 따냈던 포인트를 끝까지 지켜냈다. 결국, 승리는 정부경의 승리로 마무리 됐다.

'우리 동네 유도부' 편에는 대한민국 유도 간판스타 출신의 이원희와 조준호 코치의 지도로, 강호동, 이재윤, 이종현(씨엔블루), 이훈, 김영호, 고세원, 조타 등이 참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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