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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이 되어 빛나리' 이창석(류태호), 무죄 선고받고 숨 거뒀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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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이 되어 빛나리' 이창석(류태호), 무죄 선고받고 숨 거뒀나
  • 오소영 기자
  • 승인 2016.02.17 0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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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오소영 기자] '별이 되어 빛나리'의 류태호가 무죄 선고를 받은 후 숨을 거둔 듯한 모습을 보였다. 

17일 오전 방송된 KBS 2TV '별이 되어 빛나리'에서는 이창석(류태호 분)이 재심을 위해 법정에 서게 됐다. 

류태호는 그간 살인범의 누명을 쓰고 오래도록 살아왔다. 류태호는 "나는 조재균 사장을 죽이지 않았다. 억울함을 풀어달라"고 호소했다. 판결 결과, 류태호에게 무죄가 선고됐다. 

기쁨도 잠시, 류태호는 기력을 잃고 쓰러졌다. 류태호는 의식을 잃으면서까지 미소를 잃지 않는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법정 밖에서 재판 내용을 듣고 있던 사건의 진범 오애숙(조은숙 분)은 놀라 달아났다. 

▲ 류태호 [사진=KBS 2TV '별이 되어 빛나리' 방송화면 캡처]

TV소설 '별이 되어 빛나리'는 1960년대를 배경으로 아버지의 죽음과 가문의 몰락 후 해방촌으로 흘러들어온 조봉희(고원희 분)가 거친 삶을 헤쳐나가며 대한민국 최고의 패션 디자이너로 성공하는 과정을 그린 드라마로, 매주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오전 9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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