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큐) 연나경 기자] '내 딸 금사월'에서 오혜상 역을 소화하고 있는 박세영이 '금사월' 역의 백진희와의 사진을 게재했다.
지난 달 박세영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서울가요대상에서 만난 우리. 사실 우리 사이 나쁘지 않아요~ 마지막까지 우리 힘내자! 열심히 할테니 끝까지 응원과 사랑 부탁드려요"라며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은 백진희와 박세영의 셀카로, 검정 드레스를 소화한 백진희는 턱 근처에 손을 대고 눈을 동그랗게 뜨며 사진을 찍고 있다. 박세영은 꽃 자수가 놓인 시스루 레이스 원피스를 입어 시선을 사로잡았다.
백진희와 박세영은 현재 '내 딸 금사월'에 출연중이다. 박세영은 주인공 백진희의 아버지를 빼앗고 온갖 악행을 저지르는 악녀 '오혜상' 역을, 백진희는 생모인 신득예(전인화 분)가 생애 단 한 번의 외도로 낳은 혼외자식으로 박세영과 같은 보육원에 같은 날 버려져서, 기구한 운명으로 엮이는 금사월을 연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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