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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의 연인' 하희라, 정찬에 결국 '이별 통보'… "우리 욕심 때문에 애들이 아프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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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의 연인' 하희라, 정찬에 결국 '이별 통보'… "우리 욕심 때문에 애들이 아프잖아요"
  • 김윤정 기자
  • 승인 2016.02.17 1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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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김윤정 기자] ‘최고의 연인’의 하희라가 강태오와 강민경의 상황에 안타까움을 느끼며 정찬에게 이별을 통보했다.

17일 오후 7시15분에 방송된 MBC 일일연속극 ‘최고의 연인(극본 서현주, 연출 최창욱, 최준배)’에서는 나보배(하희라 분)가 최규찬(정찬 분)에게 이별을 고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 MBC 일일연속극 ‘최고의 연인’ 하희라 [사진 = MBC 일일연속극 ‘최고의 연인’ 화면 캡처]

이날 방송에서는 하희라가 최영광(강태오 분)과 한아름(강민경 분)의 결혼이 이루어지지 못한 것에 대해 마음아파하며 정찬에게 이별을 고했다.

그러나 정찬은 하희라의 이별통보를 받아들이지 않았고, 하희라는 “우리 욕심 때문에 애들이 아프잖아요”라고 말하며 안타까운 심경을 드러냈다.

이에 정찬은 “급하게 결정 내리진 맙시다. 우리 좀 더 생각해보자고요”라며 하희라를 설득했고, 결국 하희라는 잠시 상황을 지켜보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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