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큐) 김윤정 기자] ‘리멤버 아들의 전쟁’의 박민영이 자신을 알아보지 못하고 그냥 지나쳐버린 유승호로 인해 눈물을 흘렸다.
18일 오후 10시에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리멤버 아들의 전쟁’에서는 서진우(유승호 분)와 이인아(박민영 분)가 마주치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는 시간이 흘러 박민영이 유승호와 마주치게 됐다. 이에 박민영은 웃으며 유승호를 맞았지만, 유승호는 박민영을 아는 척 하지 않고 그대로 지나갔다.
당황한 박민영은 유승호를 불러 세웠지만, 유승호는 “누구시죠?”라며 “혹시 초면이 아니라면 정말 죄송합니다”라고 말했다.
이에 박민영의 눈에는 눈물이 고였고, “아니에요. 잘못 봤네요”라며 “제가 잘 아는 사람과 너무 닮아서요”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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