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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의 연인' 강민경-곽희성, 어린 시절의 '특별한 인연' 밝혀졌다… '강태오-강민경 관계 영향 받나'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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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의 연인' 강민경-곽희성, 어린 시절의 '특별한 인연' 밝혀졌다… '강태오-강민경 관계 영향 받나' (종합)
  • 김윤정 기자
  • 승인 2016.02.19 0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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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김윤정 기자] ‘최고의 연인’의 강민경이 사고가 난 강태오를 향한 강한 애정을 드러낸 동시에, 곽희성과 강민경의 특별한 인연이 공개됐다.

17일 오후 7시15분에 방송된 MBC 일일연속극 ‘최고의 연인(극본 서현주, 연출 최창욱, 최준배)’에서는 최영광(강태오 분)이 오토바이 사고가 나며 혼수상태에 빠지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는 회사 직원들과 함께 MT를 가게 된 강태오가 한아름(강민경 분)과 바꿔 탄 오토바이 고장으로 인해 사고가 났다. 강태오는 급히 응급실로 옮겨졌고, 강민경은 강태오의 사고가 자신의 탓이라며 죄책감에 휩싸였다.

▲ MBC 일일연속극 ‘최고의 연인’ [사진 = MBC 일일연속극 ‘최고의 연인’ 화면 캡처]

강민경은 강태오가 응급실로 실려 가는 모습을 보며 쉽게 진정하지 못했고, 백강호(곽희성 분)는 이런 강민경에게 천천히 숫자를 세어보는 방법을 제안했다.

이 과정에서 곽희성과 강민경의 특별한 인연이 공개됐다. 강민경은 곽희성이 제안한 하나부터 열까지 세어 보는 방법이 자신의 부친이 알려준 방법이라 전했다. 또한 곽희성은 강민경에게 이 방법은 어린 시절 한 꼬마아이가 자신에게 알려준 방법이라 전했다. 이에 곽희성은 집에 돌아가 생각에 잠겨 “설마 그때 그 꼬마가 한아름?”이라고 생각했다.

이 가운데 혼수상태에 빠진 강태오는 쉽게 깨어나지 못했다. 이에 강민경은 한아정(조안 분)에게 “선배가 일어난다면 나 뭐든 다 할 거야”라고 말하며 앞으로 강태오와 함께 할 뜻을 내비쳤다.

앞서 강민경과 강태오는 서로를 위해 이별에 합의했지만, 이날의 강태오 사고로 인해 강민경이 마음을 돌리게 됐다. 그러나 강민경과 곽희성의 특별한 인연이 공개되면서 강민경과 강태오의 사랑이 앞으로 무탈하게 이어질 수 있을지 궁금증을 모았다.

이외에도 이날 방송에서는 조안이 자신의 남편과 바람을 피고 있는 백강미(황소희 분)가 드림그룹의 딸이라는 사실을 알게 됐다. 또한 강세란(김유미 분)은 자신의 범행이 알려질까 전전긍긍하는 모습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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