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큐) 연나경 기자] 레드핫칠리페퍼스와 쿨라셰이커가 '지산 밸리록'을 통해 내한한다.
19일 오전 네이버 V앱에서는 소란의 고영배, 국카스텐의 하현우, 팝 칼럼니스트 김태훈이 진행하는 '밸리록 1차 라인업 공개 방송'이 있었다.
이날 공개된 1차 라인업은 레드핫칠리페퍼스와 쿨라 셰이커로, 레드핫칠리페퍼스는 1984년 1집 앨범으로 데뷔한 뒤 2007년 그래미 어워드에서 최우수 록 앨범, 록 노래, 록 가수상을 휩쓰는 등 많은 국내 팬들에게 사랑을 받고 있는 밴드다.
쿨라 셰이커는 1996년 1집 앨범으로 데뷔한 뒤 시티뮤직 비즈니스 페스티벌에서 우승을 차지하고 1997년 브릿 어워드에서 최우수 신인상을 수상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팀으로 국내 팬들의 기대감을 높여놨다.
'밸리록'은 2009년 처음 시작된 록 페스티벌로, 2012년에는 CNN이 뽑은 '전 세계 50대 음악 페스티벌'로 선정되며 국내 굴지의 록 페스티벌로 이름을 알렸다.
2016 지산 밸리록페스티벌은 올 해 7월22일부터 24일까지 개최되며, 안산 대부도에서 지산 포레스트 리조트로 다시 장소를 옮긴다.
도전과 열정, 위로와 영감 그리고 스포츠큐(Q)저작권자 © 스포츠Q(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