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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 콩순이 역 도희, 종영소감 전해 "더욱 성장한 모습 보여드리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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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 콩순이 역 도희, 종영소감 전해 "더욱 성장한 모습 보여드리겠다"
  • 연나경 기자
  • 승인 2016.02.19 1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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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연나경 기자] '엄마'의 콩순이, 도희가 마지막 촬영 현장 인증샷과 함께 종영 소감을 전했다.

21일 도희는 소속사인 GNG프로덕션을 통해 "6개월동안 진짜 가족처럼 동고동락해온 '엄마'의 모든 출연진분들, 스태프분들과 마지막이라고 생각하니 믿어지지가 않는다. 끝내고 싶지 않을 정도로 '엄마'는 나에게 큰 의미를 준 작품이다"라며 작품에 대한 애정을 드러낸 뒤 "그 동안 콩순이와 드라마 '엄마'를 사랑해주신 시청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 더욱 성장한 모습 보여드리겠다"며 마지막 인사를 전했다.

▲ '엄마' 콩순이 역 도희 [사진=GNG프로덕션 제공]

사진 속 도희는 드라마 '엄마'의 마지막회 대본과 스타일리스트에게 선물 받은 본인의 이니셜 풍선을 양 손에 들고 밝은 표정으로 사랑스러움을 드러내고 있어 눈길을 끌었다.

한편 도희는 14일 방송된 '엄마'에서 김강재(이태성 분)과의 결혼을 결국 성사시키고 똑부러지는 아내로 변신해 본격적인 내조에 들어가 많은 이들을 훈훈하게 했다.

극 중 도희가 맡은 '콩순이'는 윤정애(차화연 분)의 가게에서 일을 돕고 있는 호기심 많은 처녀로, 눈치가 9단이라 동네 돌아가는 일을 누구보다 소상하게 알아채는 인물이다. 오랜시간 이태성을 좋아하며 마음을 키워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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