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큐) 원호성 기자] '꽃보다 청춘 아프리카'에서 안재홍과 고경표, 류준열이 공항에서 렌트카를 빌리는 대신 시내에서 로컬 렌트카를 이용하기로 결정하고, 택시를 타고 시내로 나갔다.

19일 오후 9시 45분 방송된 tvN '꽃보다 청춘 아프리카'에서 안재홍과 류준열, 고경표는 공항에서 렌트카를 알아보다가 반환조건 등이 까다롭자 일단 공항말고 현지 시내로 들어가 로컬 렌트카를 이용하기로 하고 택시에 올라탔다.

흥정 끝에 만족스러운 가격을 협상한 후 택시에 올라탄 안재홍과 고경표, 류준열은 택시를 타고 창밖으로 펼쳐진 나미비아의 평원을 보며 신이 나서 애니메이션 '라이언킹'에 삽입된 명곡 'The Lion Sleeps Tonight'을 흥얼거렸다.

이어 이들은 시내에 들어와 렌트카를 빌리며 "잠비아에서 차를 반납하고 싶다"고 맔했고, 현지 렌트카 직원은 "No Problem"을 외치며 악수를 권했다. 이들은 너무나 쉽게 OK가 되는 상황에 의아해하기도 했지만 "이게 바로 하쿠나마타타"라며 고개를 끄덕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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