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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딸 금사월' 도상우, 박상원-도지원에게 "박세영이 용의자"… 송하윤 사건으로 '별거 선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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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딸 금사월' 도상우, 박상원-도지원에게 "박세영이 용의자"… 송하윤 사건으로 '별거 선언'
  • 이은혜 기자
  • 승인 2016.02.20 22:2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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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이은혜 기자] '내 딸 금사월'의 도상우가 박상원과 도지원에게 박세영이 송하윤 사건의 용의자인 것을 밝혔다.

20일 오후 방송된 MBC '내 딸 금사월'의 오민호(박상원 분)와 한지혜(도지원 분)가 오혜상(박세영 분)이 이홍도(송하윤 분) 사고 사건의 가장 큰 용의자라는 것을 알게 됐다.

박세영과 주세훈(도상우 분)은 송하윤 사고 사건이 있던 장소에 있던 가방을 두고 설전을 버렸고 이를 박상원과 도지원이 보게 됐다. 박세영은 도상우의 말에 "세훈씨는 수사가 아니라 소설을 쓰고 있다"고 말하며 방어적인 모습을 보였다.

두 사람의 대화에 도지원은 "내가 보면 알 수 있다"고 말하며 핸드백을 확인했다. 도지원은 핸드백 안쪽 박세영의 이니셜이 적힌 것을 보고 그 가방이 박세영의 것이라고 확인 했다.

▲ MBC '내 딸 금사월' [사진= MBC '내 딸 금사월' 방송 화면 캡처]

이날 도상우는 "이런 말씀 드리기 죄송하지만 오늘부터 우리 별거하려고 한다"라며 "동생 사건이 명확하게 밝혀질 때까지 집 나가 있겠다. 그 사건의 가장 큰 용의자가 혜상씨다"라고 밝혀 박상원과 도지원을 놀라게 했다.

도상우는 "혜상씨가 이렇게 버티면 제 손으로 기소 할 수 밖에 없다"고 말하며 모두를 당황시켰다. 박세영은 "검사가 자기 부인을 기소 한다는 이야기는 듣도보도 못한 이야기다"라고 말하며 분노를 표출했다.

그러나 도상우는 "법적으로 우리 남남이다. 혼인신고 안 하지 않았냐. 오월이도 호적상으로 남이니 기소 못할 이유 없다"고 말하며 자신은 이미 검사 복 벗을 각오 돼 있다고 말하며 모두를 놀라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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