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큐) 이은혜 기자] '마리텔'에 출연한 예린과 소원이 본격적으로 집 정리를 시작하며 웃음을 자아냈다.
20일 오후 방송된 MBC '마이 리틀 텔레비전(마리텔)'에 출연한 여자친구의 예린과 소원이 신청자의 집을 본격적으로 정리하기 시작했다.
두 사람은 신청자의 집을 정리하기 위해 둘러보기 시작하고 곧 CD가 가득한 책장을 발견했다. 예린은 "여기부터 정리해야 겠다"고 말하며 신청자에게 정리를 해도 되는지 묻기 시작했다. 두 사람의 모습에 신청자는 "여기는, 여기는"이라고 말하며 쉽게 입을 열지 못했다.
예린과 소원은 "이런 건 직접 하셔야 한다"고 말하며 신청자의 주요 물품들은 그가 직접 치우도록 도왔다. 이날 소원은 엄마 같은 잔소리를 쏟아내며 살뜰한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고 예린은 조카 같은 발랄한 모습을 보였다.
두 사람은 계속 자신들의 도움을 거부하는 신청자의 모습에 "이럴거면 왜 신청하신거냐", "이걸 든다고 다치지는 않는다"라고 말하며 도움을 주고 싶어하는 모습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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