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큐) 김윤정 기자] ‘출발 드림팀 시즌2’의 황기순과 이덕진이 전성기 시절 많은 수입을 벌어들였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21일 오전 10시30분에 방송된 KBS 2TV '출발 드림팀 시즌2'에서는 황기순과 이덕진의 대결이 펼쳐졌다.
이날 방송에서는 본격적인 대결에 앞서 황기순과 이덕진의 인터뷰가 진행되며 전성기 시절을 언급해 눈길을 끌었다.
황기순은 1990년대 한 달에 벌었던 수입이 3천만 원에서 4천만 원 사이였다고 밝히며 대방동에 위치한 큰 집에서 살았었다고 밝혔다.
이덕진 또한 1990년대 전성기에 5천만 원에서 1억 원 사이의 수입을 벌었다고 말했다. 그러나 황기순은 “김흥국에 비하면 쨉도 안 된다”며 김흥국을 불러 세웠다.
이에 김흥국은 “지금 이 얘기를 다 들어야 됩니까?”라며 “제가 알기론 그 돈 다 털렸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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