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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장고를 부탁해' 김풍, 여유부리다 소보로빵 다 태워...'최후의 소보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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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장고를 부탁해' 김풍, 여유부리다 소보로빵 다 태워...'최후의 소보루'
  • 오소영 기자
  • 승인 2016.02.22 2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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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오소영 기자] '냉장고를 부탁해' 김풍이 넘치는 자신감을 보여주다 음식을 다 태웠다. 

22일 오후 방송된 JTBC 예능 '냉장고를 부탁해'에서는 김풍이 '최후의 소보루'를 만들었다. 김풍은 "소보로빵을 만들고, 시간이 남으면 찹쌀도넛까지 만들겠다"며 자신만만해했다.

김풍의 요리 초반은 여유가 넘쳤다. 김풍은 "잣이 아니면 땅콩을 써도 된다"거나 "오븐이 없다면 팬에 구워도 된다" 등 레시피 팁도 알려주며 눈길을 끌었다. 

그러나 소보로반죽이 다 타버리고, 시간이 부족해지며 허둥지둥한 모습으로 돌아왔다. 출연자들은 "이게 원래 김풍의 모습이다. 셰프 되기는 아직 먼 것 같다"며 폭소했다. 

▲ 김풍 [사진=JTBC '냉장고를 부탁해' 방송화면 캡처]

김풍은 자신을 부르는 안정환의 물음에 "그냥 한 번 불러본 거잖아요"라며 급히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풍은 서둘러 요리를 했고, 찬찬히 요리를 이어가는 정호영 셰프와 대비된 모습을 보였다. 결국 소보루는 다 타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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