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큐) 김윤정 기자] ‘내 사위의 여자’의 이재은이 철없이 행동하는 설정환을 바라보며 혀를 찼다.
24일 오전 8시30분에 방송된 SBS 아침드라마 ‘내 사위의 여자(연출 안길호, 극본 안서정)’에서는 박수철(설정환 분)이 오영심(이재은 분)에게 가불을 요청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는 이재은의 치킨집에서 일하는 직원으로 있는 설정환이 이재은에게 가불을 부탁하며 떼를 썼다.
그러나 이재은은 가불을 해주기는 커녕 얼마 전 받은 월급을 언급하며 설정환에게 잔소리를 퍼부었다. 결국 설정환은 하던 청소를 멈추고 치킨집을 나가버렸다.
이에 이재은은 설정환이 나간 문 쪽으로 걸레를 집어던지며 “저거 부모 속 진짜 많이 썩였겠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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