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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인있어요' 마지막회 김현주·지진희 해피엔딩, 이규한·박한별도 손세빈·장세현과 연애 시작? (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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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인있어요' 마지막회 김현주·지진희 해피엔딩, 이규한·박한별도 손세빈·장세현과 연애 시작? (예고)
  • 오소영 기자
  • 승인 2016.02.28 1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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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오소영 기자] '애인있어요'의 김현주-지진희를 비롯한 모든 커플들이 해피엔딩을 맞을 것으로 보인다.

28일 오후 10시 방송되는 SBS 주말드라마 '애인있어요' 50회(마지막회)에서는 최진언(지진희 분)과 도해강(김현주 분)이 먼 길을 돌아온 서로간 사랑을 확인한다. 해강과 진언은 좋은 아내, 남편이 되겠다며 "우리 이번엔 잘하자"고 다짐한다.

진언이 해강에게 프로포즈한단 소식을 접하게 된 백석(이규한 분)과 강설리(박한별 분)는 씁쓸해한다. 

백석은 "잘 가, 잘 살아"라며 속상한 마음을 드러내고, 그를 좋아하는 하서준(손세빈 분)이 괴로워하는 백석을 보게 되며 두 사람 간 새로운 사랑이 예고된다. 

▲ 28일 오후 10시 방송되는 '애인있어요' 마지막회 [사진=SBS '애인있어요' 방송화면 캡처]

금강산(장세현 분)은 자신이 좋아하는 설리에게 적극적으로 다가가고, 설리 역시 그에게 마음을 열기 시작한다. 

최진리(백지원 분)는 수감된 남편 민태석(공형진 분)을 찾아가 면회한다. 태석은 자신의 야망을 이루기 위해 진리와 결혼했고, 진리 또한 이를 알고 충격을 받았으나 여전히 그에 대한 사랑을 간직하고 있다. 태석은 "자존심도 없냐"고 말하지만 진리는 "내일 또 올게"라고 답한다. 

이날 방송은 '애인있어요'의 마지막회로, 그간 갈등과 화해를 반복해 온 인물들이 행복한 끝을 맞으며, 사랑하던 사람을 잃은 백석과 강설리 또한 새로운 인연과 사랑하게 될 것이 짐작된다. '애인있어요'의 후속으로는 '미세스 캅2'가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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