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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사위의 여자' 박순천 '사위가 죽은 딸 목격자 파일 포기하고 양진성 선택하자' 깊은 배신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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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사위의 여자' 박순천 '사위가 죽은 딸 목격자 파일 포기하고 양진성 선택하자' 깊은 배신감
  • 양용선 기자
  • 승인 2016.03.01 0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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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 양용선 기자] '내 사위의 여자'에서 박순천이 서하준에 대한 깊은 배신감을 느꼈다.

1일 방송된 SBS '내 사위의 여자'에서는 이진숙(박순천 분)이 교통사고로 죽은 딸의 목격자 증언을 듣고 괴로워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장승조(최재영 분)는 서하준(김현태 분)의 장모 박순천을 불러 죽은 딸의 목격자 녹음파일을 들려줬다. 파일에는 당시 사건의 중요한 단서가 들어있었다. 박순천은 "왜 내게 이 파일을 주려는 것"이냐고 물었다.

▲ [사진=SBS 내 사위의 여자 방송 캡처]

그러자 장승조는 "난 이것을 서하준에게 주고 내 여자 양진성(박수경 역)을 건드리지 말 것을 요구했다. 하지만 그는 이를 거절했다. 서하준이 마음에 사모님의 죽은 따님은 없었다"고 이간질했다.

박순천은 장승조의 말에 충격을 받고 사위 서하준에 대한 배신감을 느꼈다. 앞서 박순천은 서하준 때문에 자신의 딸이 죽었다고 생각하며 한동안 최악의 관계에 놓였었다.

현재 장승조는 서하준이 자신의 약혼녀 양진성과 사랑하는 사이가 되자 갖은 악행을 저지르는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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