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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상의 약속' 이유리, 서준영 전화 받고 나가 "태준아" 작은 기대감 물거품 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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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상의 약속' 이유리, 서준영 전화 받고 나가 "태준아" 작은 기대감 물거품 될까
  • 연나경 기자
  • 승인 2016.03.01 2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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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연나경 기자] '천상의 약속' 이유리가 서준영으로부터 전화를 받았다. 이유리는 동생 한가림에게 서준영과 안 된다는 이야기를 들었지만, 이유리는 서준영을 포기하지 못하고 있었다. 서준영은 이유리에게 집 밖으로 나오라고 말했다.

1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천상의 약속'에서는 이나연(이유리 분)이 강태준(서준영 분)의 전화를 받고 흘리던 눈물을 거둔 뒤 집 밖으로 나갔다. 둘 사이의 균열이 심화되는 과정에서 이루어지는 갑작스런 만남이라 그 결과에 시선이 집중됐다. 

▲ '천상의 약속' 이유리 [사진=KBS 2TV '천상의 약속' 방송 화면 캡처]

이날 이유리는 서준영이 먼저 와서 서있는 것을 보고 "태준아"하고 불렀다. 서준영은 "새별이, 데리고 나오라"며 이야기를 꺼냈고, 이유리는 나즈막히 서준영의 이름을 불렀다. 이유리는 서준영이 왜 새별이를 데리고 나오라고 하는지 의아해 하면서도 희망을 버리지 못하는 표정이었다. 이 때문에 서준영의 입에서 어떤 말이 나올지 긴장감을 불러일으켰다.

서준영이 언급한 새별이는 이유리가 서준영이 미국으로 유학간 사이에 난 딸로, 서준영은 귀국 후에 야 이 사실을 알았다. 이유리는 아이를 지키기 위해 무슨짓이든 다 할 것을 암시했다.

이 시각, 서준영과 결혼을 약속한 장세진(박하나 분)은 엄마 박유경(김혜리 분)으로부터 건네받은 약을 먹다가 헛구역질을 했고 정말 힘들어했다. 박하나는 "내가 착했다면 엄마 뱃속에서 착한 일만 했을지도 모른다"고 말해 김혜리를 당황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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