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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사위의 여자' 서하준, 뒤늦게 양진성 진심 알고 장승조와의 결혼식장으로 달려가…결혼식 뒤집어 엎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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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사위의 여자' 서하준, 뒤늦게 양진성 진심 알고 장승조와의 결혼식장으로 달려가…결혼식 뒤집어 엎나?
  • 원호성 기자
  • 승인 2016.03.02 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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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원호성 기자] '내 사위의 여자'에서 서하준이 양진성과 장승조의 결혼식 날이 되어서야 양진성의 진심을 알게 되고, 장승조와 양진성의 결혼식장으로 달려갔다.

2일 오전 8시 30분 방송된 SBS 일일 아침드라마 '내 사위의 여자'에서 김현태(서하준 분)는 박수경(양진성 분)과 최재영 본부장(장승조 분)의 결혼식날이 되자 실의에 빠져 방에 처박혀 있는다.

방에 처박혀 있던 서하준은 아들 김훈(김승한 분)이 가지고 있는 물건을 보고 무엇이냐고 묻는다. 이에 김승한은 서하준에게 "누나가 찾아와서 줬다"고 말한다. 양진성은 장승조와의 결혼 전날, 직접 서하준의 집 근처로 찾아와 김승한에게 자신의 마음이 담긴 선물을 건네며 "누나가 아빠랑 훈이 지키려고 잠시 떠나는 거야"라고 눈물을 흘렸다.

▲ SBS '내 사위의 여자' [사진=SBS '내 사위의 여자' 방송 캡처]

뒤늦게 양진성이 자신을 사랑하면서도 자신이 쓴 공금횡령 누명을 벗겨주기 위해 장승조와의 결혼을 택했다는 사실을 알게 된 서하준은 대학 선배이자 KP 그룹 사원인 차익준(박재민 분)에게 관련된 일 처리를 부탁하고는 급히 택시를 잡아타고 결혼식장으로 달려간다.

한편 중국으로 도망가려고 했지만 서하준과 박재민에게 붙잡혀 장승조와의 통화가 녹음된 핸드폰을 뺏긴 황사장은 급히 장승조에게 전화를 걸어서 이 사실을 알리려고 했지만, 장승조는 황사장의 전화를 보자 냉정하게 전화를 끊고 양진성의 손을 잡고 결혼식장에 입장하기 시작했다.

이날 방송 마지막에 공개된 '내 사위의 여자' 예고에서는 결국 서하준이 결혼식장에 난입해 결혼식을 엉망으로 만드는 모습이 함께 공개되어 서하준과 장승조의 관계가 앞으로 어떻게 펼쳐질지에 대한 관심을 함께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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