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2024-06-16 09:51 (일)
'한번 더 해피엔딩' 권율·황선희, 다시 로맨스 시작될까...변호사 맞선 상대에 과거 회상해
상태바
'한번 더 해피엔딩' 권율·황선희, 다시 로맨스 시작될까...변호사 맞선 상대에 과거 회상해
  • 오소영 기자
  • 승인 2016.03.04 00:4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스포츠Q(큐) 오소영 기자] '한번 더 해피엔딩'의 황선희가 계속되는 맞선에도 권율을 잊지 못했고, 권율 또한 황선희의 모습에 미련을 버리지 못하는 못했다. 이혼을 겪은 두 사람이 다시 만날 것으로 예상됐다. 

3일 오후 10시에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한번 더 해피엔딩'에서는 우연수(황선희 분)가 구해준(권율 분)을 잊기 위해 다양한 남자들과 맞선을 봤다. 황선희는 재혼 컨설턴트 한미모(장나라 분)에게 구해준과 정반대인 남자를 소개해달라고 부탁했던 바다.

황선희는 계속해 남자들과 맞선을 봤고, 권율은 약속 장소에 나갔다가 우연히 이를 목격하고 씁쓸한 표정을 지었다. 

▲ 우연수(황선희 분) [사진=MBC '한번 더 해피엔딩' 방송화면 캡처]

이후 황선희는 "어떤 남자가 낫냐"며 권율에게 맞선 상대의 사진을 보여줬다. 황선희는 "나도 이제 위험한 여자가 돼 보려고"라고 말했고, 이 말에 권율은 흔들리는 모습을 보였다.

황선희는 또 한번 변호사인 상대와 맞선을 봤고, "내가 변호사고 당신이 의사니까 잘 어울릴 것 같다"는 그의 말에 과거 권율과의 만남을 떠올렸다. 황선희는 대학시절 권율에게 먼저 다가갔고, 그에게 "우리 잘 어울릴 것 같다"고 말했기 때문이었다. 

황선희는 이후 권율의 사무실로 찾아가 피곤한 하루를 보냈다며 푸념을 늘어놨다. 황선희는 장나라가 제대로 된 상대를 소개해주지 않았다며 푸념을 늘어놨고, "그 자식보다 나은 사람 만나게 해 달라니까"라고 혼잣말을 했다. 

도전과 열정, 위로와 영감 그리고 스포츠큐(Q)

주요기사
포토Q