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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효성, 해부·의학개론 시험 점수 가장 높아...김영희 꼴찌 (진짜사나이 여군특집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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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효성, 해부·의학개론 시험 점수 가장 높아...김영희 꼴찌 (진짜사나이 여군특집4)
  • 오소영 기자
  • 승인 2016.03.06 1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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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오소영 기자] '진짜 사나이2 여군특집4'에서 시크릿 전효성이 높은 암기력으로 연예인 출연자 중 유일하게 70점 커트라인을 넘었다.

6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 '진짜 사나이2 여군특집4'에서는 출연자들이 해부, 의학개론 용어를 배웠다. 강의 후 20분간 자율학습이 있었고, 예고 없이 갑작스럽게 시험을 봤다. 70점을 못 넘으면 나머지공부를 해야 했다. 

전효성은 71.9점을 받아 연예인 출연자 중 유일하게 커트라인 70점을 넘었다. 전효성은 강의 때 졸지 않고 집중했고, "원래 앉아서 외우는 건 잘 한다"고 말했다.

▲ 전효성 [사진=MBC '진짜사나이 여군특집4' 방송화면 캡처]

나나 역시 수업에 집중하며 열심히 답했으나 점수는 48.8점으로 좋지 않았다. 나나는 "짧은 시간에 외우는 걸 되게 잘한다. 졸리지 않고 이해도 쏙쏙 잘 됐다"며 흥미를 보였으나, "수업에 집중은 잘 했는데 시험은 잘 못 봤다. 나 멍청한가보다"고 아쉬워했다.

차오루는 수업 때 계속해 산만했고 한국어 또한 서툰 중국인이다. 차오루는 40점이란 성적에 "만족한다. 10점, 20점일줄 알았다"며 웃었다.

공현주는 43.3점을 받아 아쉬워했다. 공현주는 "학창시절에 우열반 중 열반에 간 적이 없다"며 안타까워했다. 이채영은 "학창시절 때 80점 이하를 받아본 적이 없다"며 자신감을 보였다. 13분이라는 짧은 시간 안에 답안지를 제출했으나 58.3점을 받았다. 

김성은은 수업 당시, 질문에 제대로 답하지 못했으나 출연자 중 비교적 높은 성적인 63.2점을 받았다. 김성은은 "15번 문제가 불만을 쓰는 것인 줄 알고 읽어보지도 않고 답을 안 썼다"며 아쉬워했다. 15번 문제는 시험과 관련해 느낀 점을 쓰란 것이었다. 

트와이스 다현(김다현)은 58.3점을, 김영희는 38.6점을 받았다. 비연예인 교육생인 김세진은 91점, 문혜민은 94점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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