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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화드라마 '화려한 유혹' 차예련, 주상욱 '사망' 소식에 '눈물로 삭제'… '향후 주상욱 신변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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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화드라마 '화려한 유혹' 차예련, 주상욱 '사망' 소식에 '눈물로 삭제'… '향후 주상욱 신변은?'
  • 김윤정 기자
  • 승인 2016.03.07 2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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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김윤정 기자] ‘화려한 유혹’의 차예련이 과거 사랑했던 사람이었던 주상욱의 사망 소식을 듣고 그를 눈물로 지웠다. 그러나 정진영이 주상욱을 살려두면서, 앞으로 주상욱과 정진영의 적대관계가 달라질 것으로 예상됐다.

7일 오후 10시에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화려한 유혹’에서는 강석현(정진영 분)이 진형우(주상욱 분)를 해치려는 장면이 그려졌다. 

▲ MBC 월화드라마 ‘화려한 유혹’ 차예련 [사진 = MBC 월화드라마 ‘화려한 유혹’ 화면 캡처]

이날 방송에서는 정진영이 권수명(김창완 분)을 만나 자신의 비자금을 가지려는 이유를 물으며 대화를 나눴다. 이때 김창완이 주상욱의 신변에 대해 물었고, 정진영은 김창완에게 “죽었다”고 말했다.

이후 김창완은 앞서 주상욱과 손을 잡고 자신을 배신한 권준혁(조연우 분)으로 인해 화가 나 찾아온 강일주(차예련 분)와 권무혁(김호진 분)에게 “진형우 이미 죽고 없어. 그러니까 진정 좀 해라, 이놈아”라며 진정시켰다.

이후 차예련은 혼자 술을 마시며 주상욱에 대해 “어디 땅속에 묻혀있을 거다”라고 말한 김창완의 말을 떠올렸다. 이내 눈시울이 밝혀진 차예련은 휴대폰 전화번호부에서 진형우의 이름을 삭제하며 마음을 접는 모습을 보였다.

그러나 이후 정진영이 주상욱을 죽이지 않고 진심으로 용서를 빌며 새로운 변화가 생길 것으로 예상됐다. 특히 주상욱의 실종으로 마음을 졸이던 최강희 또한 주상욱을 적극적으로 찾아 나설 것으로 예상되며 주상욱과 정진영의 관계 변화에 관심이 집중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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