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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진희, '공말자' 이응경 소식 들어…'송원근·전소민 결혼 없던 일 되나' ('내일도 승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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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진희, '공말자' 이응경 소식 들어…'송원근·전소민 결혼 없던 일 되나' ('내일도 승리')
  • 연나경 기자
  • 승인 2016.03.08 0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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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연나경 기자] '내일도 승리' 한진희가 이응경의 소식을 듣고 반색했다. 회장실에 함께 있던 송원근과 전소민이 이 이야기를 같이 들으면서 극은 새로운 국면을 맞이하게 됐다.

8일 오전 방송된 MBC '내일도 승리'에서는 한 여자가 공초희(이응경 분)가 일하고 있는 붕어빵 집으로 찾아오는 모습이 그려졌다. 그 여자는 차선우(최필립 분)의 엄마인 엄청실(이상숙 분)이 이응경의 과거 이름인 '공말자'를 언급하자 반색하며 이응경에 대해 물었다.

이날 회장실에서 아들 나홍주(송원근 분), 며느리가 될 한승리(전소민 분)와 이야기를 나누고 있던 서동천(한진희 분) 회장은 비서로부터 공말자의 소재지를 알게 됐다는 이야기를 전해들었다.

▲ '내일도 승리' 한진희 [사진=MBC '내일도 승리' 방송 화면 캡처]

전소민은 송원근과 더불어 이를 걱정하고 있었고, 곧 전소민의 엄마인 이응경이 '공말자'라는 사실을 알게 될 전망이다.

이로써 송원근의 결혼은 더욱 힘들어지게 됐다. 이응경은 송원근과 한진희의 천륜을 끊은 사람으로, 씻을 수 없는 죄를 지었다. 송원근이 이응경의 죄를 자신에게 딸을 주는 것으로 덮으려고 했지만, 한진희에게는 아들의 인생을 망가트린 사람이고, 그런 사람의 딸과 아들이 결혼을 한다는 것은 있을 수 없는 일이라고 생각할 것이라는 추측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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