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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려한 유혹' 김창완, 최강희 전남편 이재윤 재등장시켰다! 최강희, 정진영 살인교사죄로 긴급 체포 '긴장감 증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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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려한 유혹' 김창완, 최강희 전남편 이재윤 재등장시켰다! 최강희, 정진영 살인교사죄로 긴급 체포 '긴장감 증폭'
  • 김윤정 기자
  • 승인 2016.03.08 2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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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김윤정 기자] ‘화려한 유혹’의 최강희가 정진영을 죽인 사람이 김창완이라는 사실을 직감함과 동시에 누명을 쓰고 긴급 체포됐다. 같은 시각 김창완은 최강희의 전남편인 이재윤을 별안간 등장시켜 긴장감을 증폭시켰다. 수십 년만의 이재윤과 최강희의 만남이 예고되며 사건과 이재윤의 관계가 무엇일지 궁금증이 모아졌다.

8일 오후 10시에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화려한 유혹’에서는 권수명(김창완 분)이 음모를 꾸며 강석현(정진영 분)을 죽음에 몰아넣는 장면이 그려졌다.

▲ MBC 월화드라마 ‘화려한 유혹’ 최강희, 김창완, 이재윤 [사진 = MBC 월화드라마 ‘화려한 유혹’ 화면 캡처]

이날 방송에서는 진형우(주상욱 분)가 정진영을 죽인 사람이 김창완이라는 사실을 알게 됐다. 이에 주상욱은 강일주(차예련 분)를 만나 이 사실을 알렸다. 차예련은 “증거 있어?”라며 주상욱의 말을 믿지 못했지만, 주상욱은 “잘 생각해봐. 권수명이 어떤 사람인지를”이라는 의미심장한 말을 남기고 떠났다.

김창완은 주상욱이 이 사실을 알게 됐단 것을 눈치 채고 최강희의 집을 찾았다. 김창완은 홍미래(갈소원 분)의 사건을 언급하며 며느리 차예련이 아닌 최강희의 편을 들어주는 척 태연한 모습을 보였다. 그러나 주상욱의 행동을 멈춰줄 것을 은근히 압박하며 “천하의 운강도 제 명에 못 살았잖아요?”라고 말했다.

이에 최강희는 정진영을 죽인 사람이 김창완이라는 사실을 직감했고, 동시에 자신의 전남편인 홍명호(이재윤 분)까지 처치했단 사실을 직감했다.

그런데 갑자기 서울지검형사부가 집으로 들이닥치며 최강희를 정진영의 존속 살인 교사죄로 긴급 체포했다. 이와 함께 김창완이 이재윤을 데려와 “어서와. 오랜만이야”라고 말했고, 이재윤은 “날 왜 불러들인 겁니까”라고 대꾸해 긴장감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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