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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가맨' 한경일, "활동 중단한 이유? 기획사 노이즈마케팅에 낙인찍혔다. '슈스케' 절실한 마음으로 도전한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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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가맨' 한경일, "활동 중단한 이유? 기획사 노이즈마케팅에 낙인찍혔다. '슈스케' 절실한 마음으로 도전한 것"
  • 김윤정 기자
  • 승인 2016.03.09 0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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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김윤정 기자] '슈가맨'에 출연한 한경일이 과거 활발했던 활동을 갑작스럽게 멈췄던 이유를 밝히며 근황을 전했다. ‘내 삶의 반’과 ‘한 사람을 사랑했네’ 등으로 뛰어난 가창력을 자랑한 한경일은 몇 개월 후면 새 앨범을 만나볼 수 있다고 전하며 앞으로의 활동에 기대를 모았다.

8일 오후 11시에 방송된 JTBC '투유 프로젝트 - 슈가맨'(이하 슈가맨)에서는 유희열팀의 슈가맨으로 등장한 가수 한경일이 근황을 밝히며 비하인드 스토리를 전했다.

▲ JTBC '투유 프로젝트 - 슈가맨' 한경일, 유재석 [사진 = JTBC '투유 프로젝트 - 슈가맨' 화면 캡처]

이날 방송에서는 과거 ‘내 삶의 반’과 ‘한 사람을 사랑했네’ 등으로 유명세를 탄 한경일이 연예정보 프로그램에서 리포터로 활동하는 등 다방면에서 활약했던 과거를 언급했다.

이어 한경일은 과거 음식프로그램에서 유재석과 만났던 당시를 언급하며 친한 사람이 없던 자신에게 다가와 ‘힘들지?’라는 말을 남기고 간 유재석의 미담을 공개했다. 이에 유희열은 “이런 미담 너무 지겹다”며 “유재석의 미담은 여기까지만”이라는 농담을 던졌다.

이후 한경일은 갑작스럽게 활동을 중단한 이유를 밝혔다. 한경일의 말에 따르면 과거 한경일의 소속사에서는 노이즈마케팅을 위해 한경일을 일부러 잠적시켰다. 그러나 이로 인해 한경일은 방송 관계자들로부터 낙인이 찍혀 섭외가 끊기게 됐다. 결국 한경일은 “절실한 마음으로 도전을 했다”며 슈퍼스타K에 출연했던 이유를 밝혔다.

마지막으로 한경일은 “갑자기 사라지는 가수가 아니라 계속 기억되는 가수가 되겠다. 몇 개월 후면 새로운 앨범을 만나볼 수 있다”고 말하며 새로운 활동에 대한 기대감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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