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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마음의 꽃비' 임지은, 정이연 아버지 정희태 마주치고 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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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마음의 꽃비' 임지은, 정이연 아버지 정희태 마주치고 도망
  • 오소영 기자
  • 승인 2016.03.09 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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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오소영 기자] '내 마음의 꽃비'의 임지은이 정이연의 아버지 정희태를 수십년만에 마주치고 경악했다. 정희태는 임지은의 과거를 알고 있는 유일한 사람이다.

9일 오전 방송된 KBS 2TV '내 마음의 꽃비'에서는 천일란(임지은 분)이 미성제과 시식회에서 이수창(정희태 분)의 얼굴을 확인하고 피해 도망쳤다.

정희태 또한 임지은의 얼굴을 보고 그를 뒤쫓았다. 정희태는 임지은을 붙잡을 수 있었으나, 이때 데이트하던 여자가 나타나 그를 데려갔다.

▲ 천일란(임지은 분) [사진=KBS 2TV '내 마음의 꽃비' 방송화면 캡처]

임지은은 집에 돌아와 물을 마시며 놀란 마음을 진정시켰다. 민영지(조예린 분)는 임지은을 보고 "표정이 왜 그러냐. 뭐 숨기는 거라도 있냐"고 물어, 임지은을 더욱 화나게 했다.

임지은은 과거 정희태를 만나 딸 민혜주(정이연 분)를 임신했으나, 그에게 배신당하고 혼자 딸을 낳아 기른 바 있다. 이후 서연희(임채원 분)의 이름을 빌려 사람들을 속이며 그의 신분으로 살아가고 있다. 임지은은 자신의 과거가 들키게 될까 초조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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