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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도 승리' 최필립, 박형사에 증거영상 메모리 빼앗기고 전소민 작전에 속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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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도 승리' 최필립, 박형사에 증거영상 메모리 빼앗기고 전소민 작전에 속았다
  • 오소영 기자
  • 승인 2016.03.10 0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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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오소영 기자] '내일도 승리'의 최필립이 박형사로부터 증거영상 메모리칩을 빼앗겼고, 더불어 전소민의 속임수에도 속으며 난감해졌다.

10일 오전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내일도 승리'에서는 차선우(최필립 분)가 지영선(이보희 분)에게서 푸대접을 받게 됐다. 최필립은 "날 이렇게 만들어놓고 괜찮을 것 같냐"고 화를 냈다.

최필립은 차 안에 보관해뒀던 영상 에모리칩을 찾으려 했으나 이는 이미 사라져 있었다. 박형사는 모르는 일이라 잡아떼다 결국 자신이 가져간 것이라고 인정했다.

▲ 차선우(최필립 분) [사진=MBC '내일도 승리' 방송화면 캡처]

박형사는 "당신한테 언제 뒤통수 맞을지 모르는데 이거라도 갖고 있어야지"라며 "앞으로 전화 제 때 받아라"고 말했다. 최필립은 분노해 길에서 소리를 질렀으나, 박형사는 그를 유유히 떠나갔다. 

또한 한승리(전소민 분)는 최필립이 뺑소니 교통사고에 관여했는지 알아보기 위해 그를 떠 보는 작전을 시작했다. 전소민은 일부러 최필립 앞에서 퀵서비스 관련 전화를 받았다. 이는 전소민의 아버지 뺑소니 교통사고 관련 서류를 배달해주겠단 내용이었다. 

불안해하던 최필립은 자신이 직접 서류배달을 받았으나 이는 백지였다. 전소민은 교통사고에 최필립이 관련된 것을 확신하고 "역시 당신 짓이었어"라고 분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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