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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상의 약속' 이유리, 새별이 아빠 묻는 김혜리에게 죽었다고 거짓말 "아줌마는 나 못 도와요. 죽었으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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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상의 약속' 이유리, 새별이 아빠 묻는 김혜리에게 죽었다고 거짓말 "아줌마는 나 못 도와요. 죽었으니까"
  • 원호성 기자
  • 승인 2016.03.10 1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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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원호성 기자] '천상의 약속'에서 김혜리가 미혼모가 된 이유리에게 애아빠가 누구냐며 도울 수 있는 것은 돕겠다고 말했고, 이유리는 죽었다고 거짓말을 했다.

10일 오후 7시 50분 방송된 KBS 일일드라마 '천상의 약속'에서 박유경(김혜리 분)은 이나연(이유리 분)에게 "애아빠가 대체 누구냐?"며 "우리 세진이(박하나 분)라고 생각하면 내가 참겠냐? 내가 도울 수 있는 것은 도울테니 애아빠가 누구인지 말해봐라"고 말한다.

이유리는 그 말에 "정말 애아빠가 누군지 알고 싶으세요?"라고 의미심장한 표정을 지으며 "아줌마는 나 못 도와요. 죽었으니까"라고 거짓말을 한다. 그 말에 김혜리는 가방에서 돈봉투를 꺼내며 "우리 남편(장경완, 이종원 분) 바쁜 사람이니 괴롭히지 말고, 혼자 애 키우기 힘들텐데 이 돈 가져가라"라고 말하지만, 이유리는 "세진이 곧 결혼한다는데 그 돈으로 결혼비용에나 보태쓰세요"라고 말하고 가버렸다.

▲ KBS '천상의 약속' [사진=KBS 2TV '천상의 약속' 방송 캡처]

집에 돌아온 이유리는 방문 앞에 주저 앉아 "이나연, 잘 했어"라고 중얼거리며 "그래 태준이(서준영 분)는 죽은 거야. 이젠 만날 수도, 만질 수도 없으니까"라며 서준영을 죽은 사람으로 치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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