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큐) 연나경 기자] '내 마음의 꽃비' 임지은이 정희태에게 쩔쩔매는 모습을 보였다. 정희태는 임지은의 주변에서 그를 들었다놨다 할 것으로 보인다.
11일 오전 방송된 KBS 2TV '내 마음의 꽃비'에서는 천일란(임지은 분)이 갑자기 나타난 이수창(정희태 분)의 존재에 대해 끊임없이 의식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날 임지은은 자신의 뒤를 캐고 있던 정희태를 만났다. 임지은은 정희태와 자신의 관계에 대해 예민하게 신경쓰고 있었고, 결국 정희태와 이야기를 나누게 됐다.
정희태는 임지은에게 돈을 요구하며 돈을 주면 자신의 앞에서 사라져주겠다고 말했고, 임지은은 그런 그에게 앞에있던 막걸리를 부었다.
임지은은 정희태에게 책잡혀있었고, 그가 돈을 준비해 정희태의 입막음을 할 것은 불가피한 것이 됐다. 임지은은 괜찮은 삶을 살았으나 정희태의 등장으로 삶이 송두리째 바뀔 위기에 놓였다.
도전과 열정, 위로와 영감 그리고 스포츠큐(Q)저작권자 © 스포츠Q(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