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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상의 약속' 이나연(이유리), 쌍둥이 언니 백도희(이유리) 집에 상차림 도우미로 가게 돼…송종호와도 재회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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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상의 약속' 이나연(이유리), 쌍둥이 언니 백도희(이유리) 집에 상차림 도우미로 가게 돼…송종호와도 재회할까?
  • 원호성 기자
  • 승인 2016.03.11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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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원호성 기자] '천상의 약속'에서 이나연(이유리 분)이 쌍둥이 언니 백도희(이유리 분)의 집에 상차림 도우미로 가게 되는 운명의 장난같은 상황이 벌어졌다.

11일 오후 7시 50분 방송된 KBS 일일드라마 '천상의 약속'에서 백도희(이유리 분)는 사귀고 있는 박휘경(송종호 분)을 한 번 집으로 초대해 식사나 같이 하자는 말에 "그럼 당장 오늘 저녁에 부를까요?"라고 들끈 모습을 보인다.

하지만 안성주(김보미 분)는 "준비도 안 됐는데 어떻게 오늘 손님을 초대하냐"며 난감한 표정을 지었고, 백도희는 "그럼 내일로 당첨"이라며 "지난 번에 엄마가 부른다던 상차림 도우미, 내일 부르면 되겠다"고 말한다.

▲ KBS '천상의 약속' [사진=KBS 2TV '천상의 약속' 방송 캡처]

김보미는 상차림 도우미이니 이나연(이유리 분)를 다음 주에 있는 백도희의 생일날에 불러서 상차림을 하려고 했다. 하지만 갑자기 송종호와의 약속이 잡히자 김보미는 이나연에게 전화해 "미안한데 내일 좀 일찍 와줄 수 있냐"고 부탁했다.

이나연과 백도희는 둘다 백도그룹 사장이자 장세진(박하나 분)의 아버지인 장경완(이종원 분)과 이윤애(이연수 분)의 사이에서 태어난 쌍둥이 자매지만 어린 시절 헤어져 서로의 존재를 모른 채 남남으로 자라게 됐다. 이나연은 백도희의 존재를 전혀 모르고 있고, 백도희는 송종호에게 자신과 똑같이 생긴 사람이 있다는 이야기를 들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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