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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듀스 101' 김세정, 또 한번 1등…"언제 서도 떨리는 자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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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듀스 101' 김세정, 또 한번 1등…"언제 서도 떨리는 자리"
  • 연나경 기자
  • 승인 2016.03.12 01:0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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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연나경 기자] '프로듀스 101' 김세정이 또 한번 센터 자리를 지켜 눈길을 끌었다. 그가 끝까지 '센터'를 지킬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된다.

11일 오후 방송된 Mnet '프로듀스 101'에서는 젤리피쉬 김세정이 1등, 판타지오 최유정이 2등, 젤리피쉬 강미나가 3등, JYP 전소미가 4등에 올랐다.

이날 젤리피쉬 김세정은 또 한번 1등의 자리를 지켰다. 끝까지 김세정과 경쟁을 하다 2등에 자리에 오른 최유정은 "뱅뱅팀, 살았네요~"라며 국민 프로듀서에게 인사를 건넸다.

▲ '프로듀스 101' 김세정 [사진=Mnet '프로듀스 101' 방송 화면 캡처]

김세정은 1473686표를 받고 국민 프로듀서들의 전폭적인 지지를 받았다. 그는 포지션 평가에서 독보적인 보컬 1등을 차지하고 베네핏 10만표를 얻었다.

김세정은 "언제 서도 두근두근하고 떨리는 자리다. 좋아요"라며 "국민 프로듀서님들에게 어필된 건 친근하고 옆집에 살 것 같은 아저씨 느낌 때문인 것 같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김세정은 첫회부터 털털한 이미지로 시선을 사로잡았던 연습생이다. 그의 데뷔는 거의 확정적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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