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큐) 연나경 기자] '프로듀스 101' 김세정이 또 한번 센터 자리를 지켜 눈길을 끌었다. 그가 끝까지 '센터'를 지킬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된다.
11일 오후 방송된 Mnet '프로듀스 101'에서는 젤리피쉬 김세정이 1등, 판타지오 최유정이 2등, 젤리피쉬 강미나가 3등, JYP 전소미가 4등에 올랐다.
이날 젤리피쉬 김세정은 또 한번 1등의 자리를 지켰다. 끝까지 김세정과 경쟁을 하다 2등에 자리에 오른 최유정은 "뱅뱅팀, 살았네요~"라며 국민 프로듀서에게 인사를 건넸다.
김세정은 1473686표를 받고 국민 프로듀서들의 전폭적인 지지를 받았다. 그는 포지션 평가에서 독보적인 보컬 1등을 차지하고 베네핏 10만표를 얻었다.
김세정은 "언제 서도 두근두근하고 떨리는 자리다. 좋아요"라며 "국민 프로듀서님들에게 어필된 건 친근하고 옆집에 살 것 같은 아저씨 느낌 때문인 것 같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김세정은 첫회부터 털털한 이미지로 시선을 사로잡았던 연습생이다. 그의 데뷔는 거의 확정적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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