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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리틀텔레비전(마리텔)' 김구라, 김수용-심현섭-김경민 웃음 고전에 '구라 채널 사상 최대 위기' 맞아 "순위 반납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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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리틀텔레비전(마리텔)' 김구라, 김수용-심현섭-김경민 웃음 고전에 '구라 채널 사상 최대 위기' 맞아 "순위 반납하겠다"
  • 김윤정 기자
  • 승인 2016.03.13 0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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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김윤정 기자] ‘마이 리틀 텔레비전(마리텔)’의 김구라가 빅웃음을 선사하지 못한 심현섭과 김경민, 김수용으로 인해 구라채널 사상 최대 위기를 맞았다. 이와 함께 김경민은 토크박스 코너를 통해 얼떨결에 성형수술 고백을 해 예상치 못한 웃음을 자아냈다.

12일 오후 11시15분에 방송된 MBC 예능 ‘마이 리틀 텔레비전(마리텔)’에서는 현재 3위를 기록하고 있는 김구라가 초대 손님으로 심현섭과 김경민, 김수용을 초대했다.

▲ MBC 예능 ‘마이 리틀 텔레비전(마리텔)’ 심현섭, 김경민, 김수용 [사진 = MBC 예능 ‘마이 리틀 텔레비전(마리텔)’ 화면 캡처]

이날 방송에서는 심현섭이 신구와 김상중 성대모사를 선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특히 신구와 김상중을 한꺼번에 합친 성대모사로 또 한 번의 눈길을 끌었다.

그러나 김구라는 ‘빅웃음’을 터트리지 못하는 심현섭과 김경민, 김수용으로 인해 구라 채널 사상 최대 위기를 맞았다. 이에 김경민은 무리수를 두는 농담을 던졌고, 김구라는 “이런 콘텐츠로 3위를 유지할 경우 스스로 순위를 반납하겠습니다”라고 말했다.

결국 김구라는 토크박스로 주제를 바꿨다. 대형 주사위를 던져 김구라는 심현섭과 김경민, 김수용에게 재미있는 경험담을 끌어내려 했다. 던진 주사위는 ‘폭로전’에서 멈췄고, 김수용은 “성형수술 하죠”라며 김경민을 쳐다봤다. 이에 김경민은 “네 군데”라고 말하며 코와 눈, 보조개, 치질 수술을 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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