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큐) 연나경 기자] 58회 그래미 어워즈 최우수 신인상을 거머쥔 '메간 트레이너'가 지난 8일 발매된 새 싱글 'No'로 아이튠즈 차트 1위를 달성했다. 이에 5월 발매될 정규 앨범의 기대감도 높아지고 있다.
14일 소니뮤직에 따르면 'No'는 발매 일주일만에 미국, 영국, 캐나다, 호주 라디오 에어플레이 차트 1위를 달성했으며 독일, 오스트리아, 스페인, 이스라엘, 덴마크 등 전 세계 각국의 라디오 채널에서 가장 핫한 선곡으로 급부상하고 있는 상황이다.
'No'는 지금까지 선보였던 메간 트레이너의 상큼 발랄한 모습과는 달리 도도하고 파워풀한 면모를 보여주는 곡이며, 90년대 힙합 바운스에 흔들림 없는 목소리로 중독성 있는 코러스를 노래하며 비트 넘치는 그루브를 전달하는 곡이다. 프로듀서 'Ricky Reed'와 함께 작업한 곡으로 알려졌다.
메간 트레이너는 자신의 SNS 계정을 통해 팬들을 향한 감사를 담은 영상을 게재하며 "눈물 범벅이에요. 아이튠즈 1위! 정말정말 사랑합니다. 너무 기뻐요!"라는 메시지를 전하기도 했다.
한편 메간 트레이너의 두 번째 정규앨범 'Thank You'는 오는 5월13일 발매를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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