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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려한 유혹' 조연우, 김창완에게 등 돌리나… "네 목을 비틀어 버릴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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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려한 유혹' 조연우, 김창완에게 등 돌리나… "네 목을 비틀어 버릴 것"
  • 이은혜 기자
  • 승인 2016.03.14 2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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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이은혜 기자] '화려한 유혹'의 김창완이 김호진의 편에 섰다. 검찰 권력을 쥐고 있는 조연우가 김창완의 모습에 충격을 받으며 그가 앞으로 어떤 모습을 보일지 궁금증이 더해지고 있다.

14일 오후 방송된 MBC '화려한 유혹'의 권수명(김창완 분)이 큰아들 권준혁(조연우 분)이 아닌 작은 아들 권무혁(김호진 분)의 편에서기 시작했다.

이날 방송에서 김창완은 갑작스러운 전화를 받고 김호진의 사무실로 달려갔다. 이날 조연우는 자신에게 상속 된 주식과 돈을 이용해 김호진을 자리에서 끌어 내리려는 계획을 세우고 있었다.

▲ MBC '화려한 유혹' [사진= MBC '화려한 유혹' 방송 화면 캡처]

김호진은 자신의 자리를 탐하려는 조연우에게 분노하며 소리를 치기 시작했다. 조연우 역시 김호진에게 지지 않으려는 모습을 보이며 기싸움을 이어나갔다. 뒤늦게 회사로 들어 온 김창완은 "이게 무슨 일이냐"고 물으면서 차분한 마음을 감추지 않았다.

상황을 모두 파악한 김창완은 "이 자식은 미친놈"이라고 말하는 조연우에게 "내 회사 후계자는 무혁이야. 무혁이 건드리면 네 주식 빼앗는 건 기본이고 네 목을 비틀어 버리겠다"라고 말하며 뺨을 때려 그를 당황 시켰다.

김창완이 조연우가 아닌 김호진의 편에 서며 두 부자의 갈등이 깊어질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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