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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리부는 사나이' 조윤희, 과거 트라우마 있나… 전국환 요구 수락한 신하균 '현장 도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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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리부는 사나이' 조윤희, 과거 트라우마 있나… 전국환 요구 수락한 신하균 '현장 도착'
  • 이은혜 기자
  • 승인 2016.03.14 2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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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이은혜 기자] '피리부는 사나이'에서는 신하균이 조윤희와 함께 위기자를 상대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신하균의 등장에 위기자와 조윤희가 어떤 모습을 보일지 궁금증을 더했다.

14일 오후 방송된 tvN '피리부는 사나이'에서는 환청에 만성 질환이 있는 위기자 상대해야 하는 여명하(조윤희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조윤희는 피의자 김재곤에게 다가가 어머니에 대한 이야기를 꺼냈다. 조윤희의 질문에 그는 "여기가 그놈들 아지트라는 걸 알게 되니까 그놈들이 죽인거다"라고 말하며 성냥을 키려는 모습을 해 조윤희를 당황시켰다.

▲ tvN '피리부는 사나이' [사진= tvN '피리부는 사나이' 방송 화면 캡처]

급하게 장소를 빠져 나가려던 조윤희는 자신의 어릴적 모습을 떠올리며 다시 그가 있는 쪽으로 다가서기 시작했다. 그 순간 밖에서는 주성찬(신하균 분)은 시위대를 향해 상황을 정확하게 설명하며 그들을 모두 해산시켜 인명 피해를 최소화하는 모습을 보였다.

신하균의 등장에 위기협상팀은 황당함과 당황스러움을 감추지 못하며 갈등을 빗게 됐다. 그러나 신하균은 "욕 하지 말고 저 같은거 그냥 이용하라"고 말하며 조윤희의 상황을 물으며 현장으로 들어갔다.

현장에 들어간 신하균은 조윤희를 잠시 뒤로 빠지게 한 뒤 시민단체가 뿌리던 전단지를 집어 넣으며 서건일 회장(전국환 분)의 요구를 수락한듯한 모습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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