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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사위의 여자 박순천 친딸 양진성 앞에 두고도 친엄마라 못밝히는 비극 "전 친엄마 찾기 싫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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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사위의 여자 박순천 친딸 양진성 앞에 두고도 친엄마라 못밝히는 비극 "전 친엄마 찾기 싫어요"
  • 양용선 기자
  • 승인 2016.03.15 0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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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 양용선 기자] 내 사위의 여자에서 박순천이 양진성을 딸인 줄 알면서도 자신의 정체를 밝히지 못하는 괴로움에 빠졌다. 박순천은 그저 친딸 양진성을 바라만 볼 뿐이다.

15일 방송된 SBS '내 사위의 여자'에서는 이진숙(박순천 분)이 친딸 박수경(양진성 분)을 앞에 놓고도 진실을 말하지 못하는 안타까운 장면이 그려졌다.

이날 이진숙은 양진성을 만나 "혹시 낳아준 생모가 생각나지 않느냐"고 물었다. 그러자 양진성은 "자기 멋대로 자식을 버린 여자 찾고 싶지 않다"며 난 생모를 찾고 싶은 마음 하나도 없다"고 대답했다.

▲ [사진=SBS 내 사위의 여자 방송 캡처]

이진숙은 괴로움에 빠졌다. 그토록 찾던 친딸을 알면서도 엄마라고 밝히지 못했기 때문이다. 이진숙은 앞으로 친딸 양진성의 친엄마가 아닌 시어머니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인다.

앞서 박순천은 남편 길용우와의 결혼을 반대했던 시어머니 서우림으로부터 양진성을 빼앗기고 내쫓김을 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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