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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상의 약속' 안성주(김보미), 쌍둥이 백도희-이나연 서로 알고 있단 사실에 충격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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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상의 약속' 안성주(김보미), 쌍둥이 백도희-이나연 서로 알고 있단 사실에 충격받아
  • 오소영 기자
  • 승인 2016.03.15 2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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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오소영 기자] '천상의 약속'의 김보미가 백도희와 이나연 간 관계를 알고 충격을 받았다. 백도희와 이나연은 어린시절 헤어진 쌍둥이 자매다.

15일 오후 7시50분 방송된 KBS 2TV 일일드라마 '천상의 약속'에서는 안성주(김보미 분)가 딸 백도희(이유리 분)와 이나연(이유리 분)의 관계를 알게 됐다. 

백도희는 갑작스럽게 저녁식사가 취소돼 보지 못한 상차림도우미 이나연에 대해 언급했다. 백도희는 "그 상차림 도우미 꼭 한 번 보고 싶었다"며 "아는 기자 동생인데, 날 싫어해서 만나주지 않는다"고 말했다.

▲ 안성주(김보미 분) [사진=KBS 2TV '천상의 약속' 방송화면 캡처]

두 사람은 서로의 얼굴은 확인하지 못한 상황이었지만, 이 말을 들은 김보미는 충격을 받았다. 김보미는 과거 백도희를 데려와 쌍둥이 자매를 흩어놓은 장본인이다.

또한 김보미는 이나연과 다시는 마주치지 않기 위해 애썼다. 김보미는 이나연에게 문자를 보내 "상차림 비용을 입금해줄테니 계좌번호를 알려달라"고 전했다. 그러나 이유리는 제대로 상차림을 하지 않았기 때문에 받을 수 없다며 거절했다. 

김보미는 자신의 집에 왔던 일에 대해 나중에라도 언급하지 않았으면 좋겠다고 메시지를 보냈고, 이나연은 자신이 무엇을 잘못했는지 몰라 어리둥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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