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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스타' 정원관, 아이-아내 이야기 하다 눈물 터져…'힘들었던 시간, 이제는 건강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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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스타' 정원관, 아이-아내 이야기 하다 눈물 터져…'힘들었던 시간, 이제는 건강해'
  • 연나경 기자
  • 승인 2016.03.16 2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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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연나경 기자] '라디오스타'에 출연한 정원관이 아이를 가지기까지의 에피소드를 밝혔다.

16일 오후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서는 정원관이 아이가 태어날 당시를 회상하다 여러번 눈물을 흘리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정원관은 아이가 힘들게 태어난 것에 대해 이야기하다 눈물이 차오르는 것을 느꼈다. 이에 옆에 있던 인교진과 이윤석은 바로 휴지를 줬고, 유열은 그의 어깨를 토닥였다.

▲ '라디오스타' 정원관 [사진=MBC '라디오스타' 방송 화면 캡처]

정원관은 "실신 직전 아내 앞에서 슬퍼할 수 없으니까 대답을 얼버무리고 밖으로 나갔다. 근데 아내가 딸이 아픈 줄 아니까 잠을 못자고 울더라. 지금은 건강하니까 이야기 할 수 있다"고 눈물을 거뒀다.

한편 이윤석은 7년간의 노력에 대해 언급하며 "아마 다 됐으면 다산의 상징이 됐을거다. 또 낳는건 아내의 의견을 전적으로 존중해 줄것이다"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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