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큐) 김윤정 기자] ‘태양의 후예’에서 송중기와 송혜교의 사랑을 방해하는 청와대 외교안보수석 이한수 역으로 출연한 배우 곽인준이 도레미엔터테인먼트 식구가 됐다. 드라마와 영화 등 깊이 있는 연기력으로 인정받고 있는 배우 곽인준이 도레미엔터테인먼트와의 만남을 발판 삼아 더욱 다양하고 폭넓은 연기 활동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17일 오전 도레미엔터테인먼트는 보도자료를 통해 “다양한 작품에서 인상 깊은 연기를 펼치고 있는 배우 곽인준이 도레미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어 “영화, 드라마 등 다수의 작품에 출연하며 선 굵은 연기를 선보이고 있는 곽인준에게 더욱 다채롭고 활발한 활동을 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할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배우 곽인준은 “도레미엔터테인먼트라는 든든한 울타리 안에서 더욱 깊이 있고 다양한 캐릭터로 인사드리도록 하겠다. 앞으로의 활동 많이 기대해 달라”는 소감을 전했다.
배우 곽인준은 2007년 MBC ‘겨울새’를 시작으로 SBS ‘맛있는 인생’, KBS ‘넝쿨째 굴러온 당신’, MBC ‘계백’ 등 다수의 드라마에 출연했다. 또한 ‘성난 변호사’, ‘소수의견’, ‘극비수사’, ‘동창생’ 등의 영화에도 출연하며 탄탄하고 묵직한 연기력을 보여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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