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큐) 오소영 기자] 결혼식을 이틀 앞둔 육중완이 옥탑방에서의 일상을 공개했다. 

장미여관 보컬 육중완은 1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오늘 날씨 좋네! 봄이 왔네 봄이 와. 룰루랄라 룰루랄라"란 글과 함께 자신의 옥탑방 평상에 누워 찍은 사진을 게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육중완은 환한 봄 햇살을 받은 채, 빨간색 줄무늬 비니를 쓰고 밝게 웃고 있다. 육중완은 MBC 예능 '나 혼자 산다'에서 옥탑방 생활기를 공개하고 있으며, 오는 20일 결혼하게 되며 프로그램에서 하차한다. 

육중완은 '옥탑방' '봄'이란 해시태그를 덧붙여, 옥탑방을 떠나기 전 일상임을 짐작케 했다. 해당 게시물에 네티즌들은 "곧 결혼식이네요. 축하합니다" 등 다양한 댓글을 게시했다.

육중완은 6년 교제한 여자친구와 20일 오후 1시 서울 강남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육중완은 새로 장만한 신혼집에서 결혼생활을 시작하며, 지난 1월 방송된 '나 혼자 산다'에서 새 집을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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