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큐) 오소영 기자] '능력자들'에서 인도 능력자 성다혜 씨가 인도 영화에 대해 언급했다.
18일 오후 방송된 MBC '능력자들'에서는 '인도 능력자' 성다혜 씨가 출연해 인도 영화의 특징을 소개했다. 성다혜 씨는 혼자 인도를 여행한다며, 인도 영화에 관련해 이야기를 나누며 사람들과 친해졌다고 말했다. 또한 최신작에 대한 정보도 얻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인도 영화의 특징 중 하나는 갑작스럽게 춤, 노래 장면이 등장한단 점이다. 성다혜 씨는 그 이유로 "인도에선 길일에 춤, 노래를 한다. 또한 공용어가 18개가 되다보니 말 없이도 가능한 춤, 노래를 보여주는 것이다"고 설명했다.
성다혜 씨는 인도에 가서 게스트 하우스를 여는 것이 꿈이라고 밝혔다. 성다혜 씨는 살고 싶은 곳으로 인도 남쪽의 해변가에 위치한 케랄라 주를 언급했다. MC 김구라는 "인도를 좋아하더니 그 상상력과 엉뚱함까지 닮으신 것 같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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