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큐) 오소영 기자] '미세스캅2'에서 이준혁의 아들이 등장했다. 이준혁은 아들 문제로 전 아내와 통화했다.
20일 오후 10시 방송된 SBS '미세스캅2'에서는 배대훈(이준혁 분)이 오랜만에 아들을 만났다. 이준혁은 이혼해 아내와 별거 중이었다.
아내는 아들이 방황하며 질 좋지 않은 일을 저지른다고 걱정했고, 두 사람 간 잠시 말다툼이 일었다. 이준혁은 "그래도 우리 애는 담배는 안 피지 않느냐"고 답했다.
아들이 이준혁의 집에서 자고 가겠다고 하자 이준혁은 "그럼 좋지"라고 받았다. 아들은 "근데 아빠, 나 담배 안 피는 거 어떻게 알았어?"라고 궁금해했고, 이준혁은 "네 아빠 경찰이야. 네 컴퓨터 안에 뭐가 있는지도 다 알아"라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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