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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티엔코리아', 한중 음악인들의 교류 무대 '2016 한중 신춘음악회 우정의 하모니' 연다… "앙상블이 들려주는 하모니로 한중 우정 나눌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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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티엔코리아', 한중 음악인들의 교류 무대 '2016 한중 신춘음악회 우정의 하모니' 연다… "앙상블이 들려주는 하모니로 한중 우정 나눌 것"
  • 김윤정 기자
  • 승인 2016.03.22 1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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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김윤정 기자] 한중 음악인들의 화합과 교류의 무대 ‘2016 한중 신춘음악회 우정의 하모니’가 오는 4월15일 오후 7시30분에 여의도 영산 아트홀에서 열린다.

22일 오후 ‘㈜화티엔코리아’ 측은 보도자료를 통해 “한중문화예술교류회가 주최하고 화티엔코리아가 주관하는 ‘2016 한중 신춘음악회 우정의 하모니’를 열어 한중 양국이 하나 돼 격조 있는 음악의 하모니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 '2016 한중 신춘음악회 우정의 하모니' [사진 = '화티엔코리아' 제공]

한중 수교 24주년을 맞아 개최되는 ‘2016 한중 신춘음악회 우정의 하모니’에서는 한중 예술가들이 우정의 무대를 만든다. 화려한 기교와 기품있는 음성의 매력 진귀옥, 야성적이면서 힘찬 음색의 테너 朴基天, 대륙의 바리톤 朱风佳, K-Classic 의 전도사로 세계에 한국가곡을 널리 알리고 있는 소프라노 임청화, 중국의 대표적인 메조소프라노方春月, 중국 민족성악가 소프라노 安映兰,한국의 대표적인 오페라성악가 바리톤 최종우 등이 참여한다.

이번 음악회는 1부와 2부로 나뉘어 진행되며 K-Classic의 세계화에 앞장서고 있는 임청화 교수의 ‘강 건너 봄이 듯’으로 막을 연다. 이외에 한국과 중국의 유명한 가곡들로 1부를 구성해 관객들에게 편안한 음악을 선사한다.

이어지는 2부에서는 전 세계적으로 유명한 오페라 ‘카르멘’의 Seguidilla(세기디야), Habanera(하바네라)를 비롯한 오페라 ‘미망인’, ‘나비부인’ 등의 작품들이 한중 예술가들을 통해 다시금 전달될 예정이다. 

한중문화예술교류회 이미화 대표는 “숨어있는 오감을 자극하는 앙상블이 들려주는 화려한 하모니로 한국과 중국이 우정을 나눌 음악회를 준비했다”며 “누구나 공감할 수 있고 익숙한 곡들로 구성하였으니, 모두가 함께 할 수 있는 소중한 자리이자, 문화예술의 장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자료 및 사진 = '화티엔코리아'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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